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위대(나치 독일)/계급 (문단 편집) == 발전 == 초창기에는 단 4단계로 이루어진 간략한 체계였으나, 1930년대 초반에 세분화가 이루어졌고 1934년 이후로 군대 계급과 유사한 복잡한 체계가 된다. 다만, 독일군의 계급체제와는 약간 다르기도 하고, 명칭은 완전히 달라서 슈츠슈타펠의 장성급 장교들은 정식계급명칭에 부가해서 독일군의 준하는 계급체제 이름을 달고 있다. 보통 SS중장 같은 식으로 번역되는 명칭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명칭 병기는 슈츠슈타펠에 들어오기 전에 경찰 계급을 가지고 있었을 경우도 적용되므로 심하면 슈츠슈타펠 계급 + 경찰에서의 계급 + 무장친위대 계급 명칭이라는 복잡한 명칭이 붙기도 한다. 그리고 당시의 독일군과 다르게 계급을 부를 때 님같은 경어를 붙이지 않으며 (예를 들면 장교님), 3인칭으로 부르지 않고 2인칭 (당신)같이 부른다는 독특한 규정등이 있다. 예를 들어서 하인리히 힘러를 일개 SS소위가 독대한 자리에서도 '''SS국가지도자. 당신이 불러서'''와 같이 당시의 독일어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막말(?)을 해야 했는데, 이는 구 국방군 특히 권위주의적이고 [[귀족]]적인 분위기로 대표되는 육군과 차별화되어 보다 친밀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도입된 것이었다. 이 규정은 타군 장병이 슈츠슈타펠의 상위 계급 장병을 만나야 할 때도 적용되며, 이 때문에 [[오토 카리우스]]도 입에 붙은 독일군식 경어 사용법 덕분에 고생을 했다고 한다. [* 1976년작 영화 에서는 양민 학대를 자행하는 집단지도자에게 쿠르트 슈타이너 공군 대령([[마이클 케인]] 분)이 "Difficult decisions are the privilege of rank, '''Herr''' Gruppenführer."(어려운 결정은 계급의 특권입니다, 집단지도자'''님''')라고 말하는 것도 위의 어법을 무시함으로써 노골적인 경멸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아돌프 히틀러]]의 경우 공식적으로 친위대 최고계급자였으며 SS대원번호의 1번을 차지하고 있었다. 소수의 학자들은 Der Oberste Führer der Schutzstaffel. Der Führer Adolf Hitler라는 히틀러만의 계급 - 슈츠슈타펠 최고지도자 총통 아돌프 히틀러 - 이 존재하였다고 주장하나 공식석상에서 히틀러는 친위대 복장을 입은 것이 확인되지 않으며 자신도 이에 대한 어떠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 [[알베르트 슈페어]]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힘러가 자신과 [[헤르만 괴링]]에게 명예 SS상급대장을 수여하려고 하려 했으나, 명목상으로라도 자신보다 하급자로 여겼던 힘러 장관 밑사람이 되는게 싫어서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다른 [[원수(계급)|원수]]들이 인정을 안 해줬을 뿐 엄연히 법적으로 원수보다 높은 [[대원수]]급 계급인 [[제국원수]] 신분인 그가 2계급이나 낮은 상급대장, 그것도 자신의 눈에는 군대같지도 않던 친위대의 그것 따위가 눈에 찼을 리는 없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